1. 외계인 시리즈의 일곱 번째 작품, ‘외계인: 로물루스’가 24년 8월 16일로 미국 개봉일이 확정되었습니다. 시리즈 직전의 영화 ‘외계인: 커버넌트, 2017년 개봉’이 미국보다 한국에서 10일 일찍 개봉했던 것을 보면 이 작품도 한국에서 8월 중에 볼 수 있을 것 같네요.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부제가 붙었는데, 부제 ‘로물루스’는 로마를 건설했다고 하는 전설적인 로마의 초대 왕을 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페드 알바레즈 감독, 그리고 그의 대표작 ‘맨 인 더 다크’ 2. 연출은 페드 알바레즈 감독이 맡았습니다. 그는 2016년작 ‘맨 인 더 다크’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맨 인 더 다크’를 보면서 제한된 공간과 조명을 정말 잘 활용하고 있다고 느꼈는데, 외계인 시리즈도 이 두 가지 특징의 활용이 항상 중요했기 때문에 좋은 연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합니다! 이번 작품은 리들리 스콧이 연출을 맡지 않고 제작자로만 참여했습니다.’이사벨라 메르세드’ 그리고 ‘케일리 스패니’의 주연은 이전 프리퀄과는 달리 비교적 젊은 배우를 캐스팅했습니다. 먼저 이사벨라 메르세드는 2001년생 배우로 우리에게는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의 아역 배우로 사랑받고 있습니다.그리고 1998년생인 케일리 스패니는 최근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프리실라로 멋진 연기를 펼쳐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볼피컵)을 수상했습니다.<외계인> 1979년 작 3. 개인적으로 외계인 시리즈는 항상 기본은 하는 것 같아요. 지금은 걸작의 반열에 오른 1, 2편은 논외로 해도 나머지 3, 4편, 그리고 프리퀄 시리즈는 모두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일정 정도 (오락적 측면에서는) 채워져 있어요.『에일리언 2』 1986년작은 당연하게도 두 걸작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편(리들리 스콧 연출)에서는 창의적이고 무서운 이미지, 그리고 외계인만의 세계관을 탄탄하게 이미 구축했고, 2편(제임스 카메론 연출)은 외계인을 장르물, 블록버스터로서 관객들에게 어떻게 어필할 수 있는지를 성공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사실상 이 두 모범답안만 잘 따라가도 평타(?)는 칠 수 있었고 시리즈 개봉 간의 시간이 적절하게 있었기 때문에 외계인의 이미지가 빨리 소진되지 않은 장점도 있었습니다.그렇다면 약 7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이번 작품은 과연 어떨지! <에이리언: 로물루스>의 개봉을 기다리며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에일리언 2』 1986년작은 당연하게도 두 걸작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편(리들리 스콧 연출)에서는 창의적이고 무서운 이미지, 그리고 외계인만의 세계관을 탄탄하게 이미 구축했고, 2편(제임스 카메론 연출)은 외계인을 장르물, 블록버스터로서 관객들에게 어떻게 어필할 수 있는지를 성공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사실상 이 두 모범답안만 잘 따라가도 평타(?)는 칠 수 있었고 시리즈 개봉 간의 시간이 적절하게 있었기 때문에 외계인의 이미지가 빨리 소진되지 않은 장점도 있었습니다.그렇다면 약 7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이번 작품은 과연 어떨지! <에이리언: 로물루스>의 개봉을 기다리며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