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특별가족여행코스 고성 청해호선(바다)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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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호배낚시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교암2길 72
청해호선낚시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죽왕면 교암2길 72 TEL : 010-2707-7361 영업시간 아침~1700요금(2시간기준) ~ 10세 : 20,000원 11세~성인 : 30,000원 주차: 가능
강원도 속초/고성여행 둘째날 마지막날 중앙시장을 돌아다니며 오징어를 사고 중앙시장 내에 위치한 황태망산이라는 곳에서 황태해장국을 먹었습니다.중앙시장에서 아침 일찍 식사를 할 수 있는 황태해장국 맛집입니다!급하게 찾은 곳인데 만족도는 1000%
라오라나에서 커피도 한잔 마시고 비가 내리는 길을 뚫고 도착한 글 암항 1박 2일 속초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준비한 코스 속초 배 낚시 체험을 하기 위해서입니다.속초에서 고성에 올 때까지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어머니는 번개도 했다며 이를 해야 하느냐고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냈는데-쵸은헤호의 앞에 주차를 해서 여기에 들어서는 순간 아, 잘 왔어… 그렇긴 이 분위기는 어떻게… 그렇긴거짓말처럼 비도 그쳤어요.멀리 전 팀의 낚시를 나갔던 청해호도 돌아오고 있습니다.태극기를 휘날리며 물살을 가르며 다가오는 이 배가 왜 그렇게 멋져 보였을까.배가 무섭다고 하던 아주머니는 이렇게 큰 배였을까 하고 조금 안도하는 눈치였어요 :)12명 정원에 작은 휴게실도 있고 화장실도 있는 나름대로 큰 배입니다.9시부터 5시까지 2시간 텀으로 진행되며 (상황에 따라 조금 시간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저희는 11시에 예약을 했습니다.승선 명단도 써야 하고, 미리 멀미약도 먹어야 하며, 20분 정도 전 도착을 권장하고 있어요.멀미약은 청해호수에서 구입할 수도 있었고, 저희는 미리 약국에서 알약을 사먹었는데 알약은.. 졸리는 부작용이 있었거든요.알약해장약을 자주 드시지 않으신 분들은 청해호에서 파는 이 물약을 드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모레 80청해호 오기 10분 전까지 나는 안 할 거야.오직 너희끼리 다녀온 아줌마 1등 탑승 전원 구명조끼를 입어야 해요.구름은 많이 낀 날씨였지만 파도가 높지 않기 때문에 배낚시에는 딱 좋은 날씨라고 했습니다.동해의 푸른 바다를 가로질러 달리는 기분, 지금까지 어떤 여행에서도 해보지 못했던 특별한 기분, 특별한 시간, 그리고 지금까지는 몰랐습니다.내가 그렇게 뱃멀미가 심한 사람인가이윽고 선장님이 포인트로 배를 세우고 흔들리는 바닷물에 제 속도도 같이 흔들흔들 ㅎㅎ 저희 가족 6명과 서울 잠실에서 왔다는 가족 4명이 함께 같은 배를 탔는데 대부분은 배낚시 초보라 선장님은 좀 바빴어요~ 반딧불도 넣고 잡은 물고기도 빼고~이모 문어 한 마리 부탁해~배낚시가 뭐예요~ 낚시도 거의 안 해본 초보 엄마첫번째로 물고기를 잡고, 우리가족 중에서 가장 잘 잡힌다.가자미랑 회가 잘 잡힌다고 했는데 진짜 가자미 잡혔어요!그냥 어쩔 수 없이 따라온 것 같던 엄마 표정이 갑자기 환희와~ 자신감과 정열에 찬 얼굴로그리고 출항한지 20분이나 지났을까요?초조해하는 선장의 목소리~옥망~~옥망~~이게 무슨일인가 했더니 와우 아우아!!이 사진을 메인으로 하면 너무 낚이는 걸까요?문어를 잡았어요!!굉장히큰대 왕문 물고기!!!잠실가족중에초등학교고학년정도로보이는딸이있었는데그학생이잡았다는믿을수없는이야기선장님, 몸이 휘청거릴 정도로 크고 힘센 놈 어제 양양시장에서 삶은 문어발 한 자루가 거의 4만원이었는데 하면서 “와, 이게 얼마인지…” 어머 어머머머머~섬에서 태어나서 어렸을 때부터 배를 타는 건 거의 일상이었는데 그 배랑 바다낚시배는 좀 달랐나 봐요.멀미가 심해요… 그래도 우리가 있던 지점이 육지 쪽을 바라보면 설악산 울산바위가 바로 보이는 곳이라 그곳을 감상하면서 멀리 보려고 하니까 조금 나아졌어요.생각보다, 걱정했던 것보다 70대 노인은 괜찮았고, 역시 배낚시는 태어나서 처음인 김은 오히려 멀미와는 거리가 먼 것 같아 매우 즐거운 표정…화장실도 찍고 왔다며 마치 땅 위를 걷는 것처럼 종횡무진 청해호를 누비는……#부럽다, 그리고 낚시 포인트를 두 번 바꿔서 곧 컴백하려던 그때 다시 저쪽에서 들리는 함성(아, 이쪽에서도 한 번 들어보니까 너무 좋았는데)저수지 얼음낚시 40여 년 경력, 바다에서는 전혀 감각을 못 잡는 것 같은 아버지의 #숨길 수 없는 부러운 표정이네, 또 잡았대요.문어! 대왕낙지이번에는 아버지가 잡으셨다는 소식이 정말 웬일이야?그렇게 바다에서 2시간여를 보내고 돌아온 문암항의 귀중한 문어를 조심스럽게 운반하는 선장.그리고 또 한마리 -(다음타임 손님들이 놀래키면서 2마리 잡았냐고~~~)원래 문어가 자주 나오는 곳은 아니었대요.회랑 가자미 위주였는데 요즘 올해 한두 마리씩 잘 나온대요.직접 잡지 않아도 잡은 문어를 같이 먹고 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날은 또 두 마리가 잡힌 탓인지 흔쾌히~~가족팀에서 같이 나눠먹자고 하셔서…저야말로 이날의 운수대통!얼마나 큰 문어인지 냄비 안에 들어가니 더욱 실감이 났습니다.줄출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우리 가족도 가끔 낚아 올린 물고기로 가져간 아이스박스의 절반을 채웠어요.아이스박스도 칭하이호에서 빌려줍니다.가자미랑 회로 회를 해주신대요.재빠르게 익숙한 손놀림으로 아삭아삭오션뷰~오션뷰~~~강원 속초여행을 준비하면서 숙소나 카페, 음식점까지도 오션뷰를 정말 좋아하는 저인데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최고의 오션뷰를 감상하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이 공간을 이 시간을 가장 완전히~~잘 지내는 듯했다 우리 아버님 잘 어울리어#현지인 같은 형 주인 같기도 하고 ww얼마전에 ~~ 우리가족 테이블에 가져다준 회~ 별로 못잡았다고 생각했는데 횟집에서 중자 이상의 회 한접시가 딱!!막 잡혀서 신선하고 맛있게 회를 해주시고 페린이는 저도 몇 점 맛있게 먹었어요~ 어떤 게 회고 어떤 게 가자미인지 잘 몰랐는데 둘 다 맛있는 회라고 해서그리고 대망의 낙지회~같은 배를 탔다는 이유만으로 이렇게 사치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푸짐하게 한 접시 내주셨어요.흔쾌히 함께 먹자고 했던 잠실 가족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덕분에 저희도 잊을 수 없는 여행의 한 순간이 되었습니다 :)강원도 여행와서 오징어만 먹으려고 했는데 낙지는 아직 생각 안해봤는데 1박2일 속초/고성여행을 통해서 제일 맛있었던 한점 특히 문어머리 쪽은 갑오징어회보다 훨씬 부드럽고 감칠맛이 있어서 정말!! 최고였어요!그리고 수많은 고성/속초 배낚시업체 중 청해호를 선택한 80%의 이유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어요!!저희는 집에 있던 라면을 3봉지 가져갔거든요.아직 준비하지 못한 분들은 청해호에서 구입도 가능합니다.적당한 냄비를 찾아 물을 끓이는데 무심코 수조에서 금게를 꺼내 넣어주는 부인… 와우!!안성해물탕면으로 메뉴 변경부글부글 삶아 한잔 잠실 가족 팀에 드리고 낙지에 비하면 아주 작지만)즈루즈루 집에서도 잘 먹는 라면인데 바다를 보면서 동해 금계가 들어간 라면은….제가 만들었는데 정말 맛있네요…고급 횟집 코스가 더 이상 좋은 일은 없다.몸이 꽉 채워진 김 게를 피우고, 와아, 우리 따로 점심 안 먹어도 좋겠다.서울 쪽으로 가는 길에 점심을 먹고 싶었는데, 최고급 선도 자랑의 회와 낙지회, 해물 라면으로 오늘의 런치 끝!정해호 나갈 때 명함을 들고 나오는데 선장 이름이 유금복 선장의 뭐냐….어복이 가득한 선장님 인상도 좋고~~너무 편하게 대해주더라구요.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갑니다.정해호라는 이름도 저는 너무 마음에 들어요!) 속초 고성 가족여행코스 고민하시는 분들은 특별한 시간이 되실거에요~정호혜 사장님 따님이 근처에서 펜션을 하고 계신다고 해서 다음 휴가에 한번 오면 어떨까 해서 미리 답사를 가봤습니다.교암리 해수욕장을 바로 앞에 둔 곳이라 위치가 매우 좋았지만 들어가보니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아 너무 깨끗하고 쾌적합니다.스파도 있고~~~오션뷰 침대에~~연인끼리 오기 딱 좋네…비수기 평일 기준 금액도 아주 좋습니다.고요~~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하루 쉬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속초 고성 여행 올 때마다 느끼는데 미묘하게~~고성 바다가 조금 더 예쁜 느낌이었거든요. 사진에는 찍을 수 없었던 옥색 바다가 너무 예뻐요.속초 고성 여행 올 때마다 느끼는데 미묘하게~~고성 바다가 조금 더 예쁜 느낌이었거든요. 사진에는 찍을 수 없었던 옥색 바다가 너무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