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 1. 준비편 (NZeTA 비자발급 / 북섬 & 남섬 구분 / 항공권 – 비행시간 / 2월의 날씨 & 복장 / 환전 – 트래블 월렛 / 로밍 – eSIM / 렌트)

뉴질랜드 여행 1. 준비편 (NZeTA 비자발급 / 북섬 & 남섬 구분 / 항공권 – 비행시간 / 2월의 날씨 & 복장 / 환전 – 트래블 월렛 / 로밍 – eSIM / 렌트)설 연휴를 사이에 두고 오랜만에 장기간 여행을 다녀왔다.이번 여행지는··· 뉴질랜드!!! 뉴질랜드는 처음이라 준비를 철저히(?)까지가 아니라 적당히 미아가 되지 않을 정도로 해봤다. 뉴질랜드 비자 발급 받기(NZeTA)우선 뉴질랜드는 비자가 필요하지만 다행히 요즘은 전자비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발급받기가 어렵지 않다.결론부터 말하면 (1) 앱을 이용해 비자 발급이 가능하고 (2)72시간 소요되는데 하루만에 발급됐고 비용은 (3)52NZD(약 42,000원)가 들었다.그럼 자세히 살펴보자.1. NZeTA 앱 다운 & 접속우선 위 앱에서 비자 신청이 가능하니 다운로드 해주세요.여권 스캔3. 사진 촬영4. 설문 / 5.결제6. 비자발급완료그냥 시키는 대로 하면 끝나.비자 승인까지는 72시간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하루 만에 승인이 났다.그래도 여행 직전에 서둘러 비자 신청을 하는 것보다는 미리 꼼꼼히 하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다. 뉴질랜드 북섬/남섬의 차이를 알고 계획을 세운다!오클랜드뉴질랜드오클랜드퀸스타운 뉴질랜드 퀸스타운사실 뉴질랜드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여행을 결정하고 나서 찾기 시작했다.뉴질랜드는 크게 북섬과 남섬으로 나뉘며 여행 스타일에 따라 어디로 갈지 결정하면 된다.근데 이왕 가는거 거의 북섬, 남섬 다 갔다올듯. 북섬(오클랜드, 웰링턴 등)북섬은 수도인 웰링턴과 뉴질랜드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가 있으며 인구의 77%가 거주하여 남섬과 비교하여 도시화된 편이다.물론 메가시티 느낌이 아니라 한국으로 치면 지방 도시 같은 느낌?도시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한국인들이 뉴질랜드를 떠올릴 때는 보통 자연 경관을 먼저 생각하기 때문에 북도는 여행에 그다지 매력적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그래서 나도 북섬에서는 오클랜드에만 있었어. 남섬(퀸즈타운, 크라이스트처치 등)한편 남섬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뉴질랜드 여행지라고 생각하면 된다.정말 엄청난 대자연을 몸소 느낄 수 있는남섬에도 퀸스타운 외에 크라이스트처치나 대니든 같은 도시가 있지만 이동에 많은 시간을 쏟고 싶지 않아 퀸스타운에만 있었다.사실 좀 더 시간이 있다면 남섬의 다른 도시들도 여행하고 싶었지만, 대한민국의 직영점으로서… 일주일이나 오래 살이 빠졌다는 건 다 알 수 있어.어쨌든 정리하면 「북도=도시」 「남도=자연」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뉴질랜드 항공권 / 비행시간인천→오클랜드 대한항공/약 12시간 소요뉴질랜드 직항편은 대한항공의 인천-오클랜드 노선밖에 없다.솔직히 장거리 비행에 환승 노선은 에바다··· 그냥 직항편 타자!비행시간은 약 12시간 정도!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길어.어느순간부터 방기타는게 너무싫어…하지만 또 여행가려면 타야하니까…버티야돼··· 오클랜드 → 퀸즈타운 에어뉴질랜드 / 약 2시간 소요이후 오클랜드에서 퀸스타운으로 가는 항공편은 호주나 뉴질랜드 항공사를 이용하면 된다.참고로 비행이 1시간마다 있기 때문에, 시간대의 선택폭이 넓다.나는 오클랜드에 도착하자마자 에어 뉴질랜드 퀸스타운으로 가는 비행편이 있어서 바로 탑승했다.잇달아 비행했지만 비행시간은 약 2시간 정도로 짧아 그나마 버틸 수 있었다. 2월 초 뉴질랜드 날씨 & 복장 여행기간 : 2024.02.03 ~ 02.102월의 뉴질랜드는 여행하기에 딱 좋은 날씨야.덥지도 춥지도 않은 한국의 초봄 또는 가을 날씨! 그래도 “혹시 춥지는 않을까”? 아니면 덥지 않을까?여행가는 입장에서 고민하기는 마찬가지!나도 그랬으니까 잘 알아.백문이 불여일견, 나와 친구들이 어떻게 입었는지 한번 보자!보시다시피 반팔, 반바지부터 기모 맨투맨에 가디건까지 다양하다.습기가 없고 건조해 햇볕이 뜨거워도 덥지 않고, 그늘에 가거나 바람이 불면 조금 차가웠다.따라서 더위에 약하면 낮에는 덥고 밤에는 조금 쌀쌀하게 느껴지고, 추위에 약하면 낮에는 적당히 밤에는 춥게 느껴지겠다.정리하면 한국의 봄 또는 가을 날씨이므로 얇은 긴팔 티셔츠에 상의를 챙겨가면 된다.더위에 약하면 반팔 티셔츠를 입어도 되지만 햇볕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긴팔을 입는 것이 좋다.더위를 많이 타는 내 기준에는 얇은 긴팔 긴 바지에 껴입을 수 있는 상의면 충분했다.한 장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우니 어떻게 입었는지 몇 장 더 보자친구1은 추위를 많이 타서 얇은 패딩을 입었는데 나는 맨투맨에 반바지 ㅋ해가 지고 어둑어둑해지자 조금 쌀쌀해졌지만 맨투맨이랑 바람막이로도 충분해~햇볕이 작렬하는 낮에는 더운 것이 아니라 뜨겁다··· 외국인들은 반팔 반바지를 많이 입었지만 긴팔 긴 바지를 입어도 덥지는 않았다.차라리 태양이 엄청 뜨거운 긴팔을 입는게 덥지 않아···완전히 낮에는 바다에서 수영복을 입고 노는 사람도 있을 정도니까, 잘 참고해 주었으면 한다.본인이 추위를 많이 타는지 더위를 많이 타는지 잘 파악해서 옷을 준비했으면 좋겠어요…결론은…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시원한 곳에서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고 있었어…부럽다 ㅠㅠ 사계절…gf 환전 / 트래블 월렛결론부터 말하면 굳이 뉴질랜드 달러를 환전해 나갈 필요는 없다.그냥 여행지갑 카드만 있으면 될 것 같아!어딜 가나 카드를 쓰고 현금을 필요로 했던 순간이 내 기억엔 단 한 곳도 없었다.결론부터 말하면 굳이 뉴질랜드 달러를 환전해 나갈 필요는 없다.그냥 여행지갑 카드만 있으면 될 것 같아!어딜 가나 카드를 쓰고 현금을 필요로 했던 순간이 내 기억엔 단 한 곳도 없었다.나의 경우 트래블 월렛으로 현금이 필요하면 ATM기에서 뽑아 쓰려 했지만 현금을 쓸 일이 없어 카드로만 여행을 갔다.덧붙여서···수수료 없는 ATM기는 퀸스타운·맥도날드 옆에 있는 BNZ ATM기를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로밍 / eSIMeSIM을 한번 사용하고 나서는 여행을 가서 항상 eSIM을 사용한다.뉴질랜드에서도 에어아로를 통해 eSIM을 구입해 사용해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다.다만, 다른 근교로 이동 중에는 데이터가 잘 연결되지 않았는데, 그 외 주요 관광지에서는 그냥 한국인인 줄……결론은 그대로 eSIM을 사용하면 된다.렌터카 or 우버 정하기!가장 고민한 부분이 렌털인데, 우리는 이동이 필요할 때마다 우버를 불러 이동했다.이건 여행 스타일이 어떤지에 따라 결정하면 될 것 같아.숨은 명소를 가거나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면 렌터카가 편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우버 이용도 충분히 좋다.다행히 나와 친구들은 J보다 P성향이 강해서…우버에 매우 만족했다만약 우버를 타는 사람들을 위한 팁을 준다면 사람들이 몰릴 때는 30분 정도 시간을 들여서 사람이 빠진 뒤 우버를 부르자!사람이 모이면 요금이 두 배, 세 배로 뛴다.특히 공항에서 퀸즈타운 시내로 들어갈 때 이런 현상이 심하기 때문에 가까운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쉬자! 그러면 어느 순간 요금이 내려가기 때문에 그때 우버를 이용하면 된다그럼 지금까지 기본적인 뉴질랜드 여행준비편의 끝 #뉴질랜드여행 #뉴질랜드북섬여행 #뉴질랜드북섬 #뉴질랜드남섬 #오클랜드여행 #퀸즈타운여행 #뉴질랜드여행준비 #뉴질랜드시차#뉴질랜드항공편#뉴질란드비자#NZeTA#뉴질란드2월날씨#뉴질란드날씨#뉴질란드옷차림# 뉴질란드렌트카, 뉴질랜드로밍, 뉴질랜드란줄레브트랜시버, 불레브렛튠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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