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가엽산 400800을 먹어본 소감! 지금은 먹지 않는 이유

인스타그램에서는 수줍게 공개했는데!나의 새로운 가족 소식! 아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병원에서도 조심해야 하고 밥을 잘 먹고 건강을 챙겨야 할 시기라고 해서 가능하면 집 밖에 나가지 않고 남편과 산책만 하면서 안정되어 있네요. 그래서 심심하기도 하고 제 임신에 대해서 물어보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일단 오늘은 엽산에 대한 소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수줍게 공개했는데!나의 새로운 가족 소식! 아주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병원에서도 조심해야 하고 밥을 잘 먹고 건강을 챙겨야 할 시기라고 해서 가능하면 집 밖에 나가지 않고 남편과 산책만 하면서 안정되어 있네요. 그래서 심심하기도 하고 제 임신에 대해서 물어보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일단 오늘은 엽산에 대한 소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우선 나도 다른사람과 함께…처음으로 임신준비하자!! 남편이랑 얘기가 슬슬 나왔을 때 솔가엽산 400으로 먹었어요. 주변에 먼저 임신해서 아이 낳고 키우는 친구 2명한테 물어봤더니 다들 솔가 엽산을 먹었다고 해서 저도 바로 인터넷에서 구입해서 먹었고.. 솔직히 엽산이 너무 중요해서 먹어야 한다는 것만 알았는데 왜 크게 먹어야 할까? 뭐가 좋을까? 이런건 생각도 안하고 따지지 않았나봐요. 그냥 좋은게 좋은거야~~~를 빼놓지 않고, 잘 돌보고 있으니까 좋은거지~~라는 마음이었다고나 할까. 솔가엽산 400은 한 4~5개월 정도 먹었는데 뭔가 매번 테스트에서도 한 줄 나오고… 뭐가 문제인지 이것저것 검색해 봤는데 카페에서 엽산 섭취량을 늘리라고 어떤 분이 추천해 주셔서 그 시기에 제가 솔가엽산 800으로 늘렸습니다.

솔가엽산 800 400개의 차이는 모두 동일하며 용량의 차이입니다!! 개인의 선택에 따라 필요에 따라 드시면 될 것 같은데 저도 원래는 아직 임신한 것도 아니고 준비 중이니까~ 가볍게 400을 선택했습니다만, 먹다가 항상 실패해서 초조하게 800을 먹었습니다. 소나무가 엽산.. 후기가 정말 많이 나뉘는데 일단 저는 임신 상태로 섭취한 게 아니기 때문에 두근거림, 속쓰림, 냄새 같은 건 전혀 느끼지 못하고 그냥 비타민 영양제랑 똑같이 먹었어요! 800으로 바꿔서 몇 달 더 먹고 드디어 임신을 한 번 했는데 사실 제가.. 8주차에 계류유산을 했거든요.. ※그리고 받은 습관성 유산 검사 결과.제가 엽산 대사 이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검사 항목은 제가 선택해서 nk 세포, 혈전, 엽산 대사 이상 이렇게 받아봤습니다.(부부염색체 자궁경부 제외) 검사 결과 엽산은 대사 이상으로 nk는 경계에 나섰다..정확히는 ct형.

시험관을 고민하다가, 일단 급한건 아니니까 그렇게까지 무리하지 않고 그냥 하는것을 하면서 자연임신을 기다리기로 했다.. 하지만 엽산은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포르다정 처방을 해주셨는데 또 따로 찾아보니까 포르다정보다 활성엽산을 드시는 게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저는 사실 이때 활성엽산이라는 걸 처음 알았어요. 내가 먹던 솔가엽산 400800은 둘 다 활성이 아닌 그냥 엽산인 것도… 뭔가 그래서 내가 그동안 착상이 제대로 안 됐고 또 유산까지 했구나 하면서 그전에 아무 생각 없이 엽산을 먹었던 게 다 후회되고.. 그동안 나는 뭐했나 싶고.. 너무 실망스러웠어요.그래도 이제부터라도 정신 차리자! 라는 생각에 활성엽산으로 바꿔서 섭취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먼저 우리 부부는 굳이 몸과 마음을 힘들게 하는 시술은 하지 않기로 오랜 고민과 대화 끝에 결론을 내렸고, 대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식단, 운동, 영양제 등 아끼면서 더 건강한 삶을 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다이어트를 하는 것도 아닌데 식사를 열심히 하고 남편과 저는 둘 다 헬스를 그만두고 요가를 하는 등 많이 노력했거든요. 일부러 여기 블로그에는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아마 다들 모르셨을 겁니다. 가끔 다이어트 하나? 오해는 했을지도

가장 중요한 엽산. 활성엽산을 먹기로 했는데 사실 뭘 먹어야 할지 고민이 많았거든요. 이게 활성엽산으로 먹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어차피 솔가 같은 일반 엽산을 먹으면 어쨌든 몸속에서 바로 흡수가 되는 게 아니라 활성 형태로 바뀐 다음에 흡수가 된다고 합니다. 이 변화의 과정에서 소실되는 것도 분명히 있고 저 같은 경우는 대사 이상이기 때문에 이렇게 흡수 가능한 최종 형태로 바뀌는데 어려움도 있습니다.. 그래서 먹으면 바로 흡수할 수 있도록 최종 형태인 활성엽산으로 섭취하는 것이 흡수율도 높고 좋다는 겁니다. 무엇보다 일반 합성엽산의 경우 부작용 문제도 있고!

고민이 많았는데.. 결국 저는 여러 사람의 의견을 모아 결정했어요.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할 뿐.. 정말 신기한게 엽산을 바꾼지 1년도 안먹고 임신을 해서.. 저는 분명 영향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올렸더라. 글의 일부인데 아무튼! 이때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기를. 일단 활성엽산 함량 800 정도로 충분히 먹고(엽산/비타민d/아연/아르기닌/이노시톨)까지 종합적으로 섭취할 수 있는 것을 추천해 주셔서 생각보다 그런데 위 조건을 충족하는 것이 없었다고 한다?···그래서 솔직히 선택지도 하나이긴 했어요. 이노시톨과 아르기닌 같은 경우는 저처럼 임신을 오래 준비하고 기다리는 분들이 많이 드시고 꼭 섭취해 보고 싶었습니다. 비타민D는 다들 아시다시피 준비중에 필수이기도 하고.. 아무튼 그래도 몇 개 먹기도 힘들고 가격적인 부담도 있기 때문에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활성 제품을 선택했습니다.

음, 아무튼 저는 결과적으로 아주 좋은 결말을 맞이하여 행복하고, 절대로 제 선택에 후회가 없습니다 🙂 병원에서 처방해준 5000원권을 믿고 먹으면 뭔가.. 나중에 후회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오랜 기간 준비한다면 하나에 너무 빠져들지 말고 이것저것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답은 없으니까요! 사람마다 환경, 체질. 맞는 것도 다 다르기 때문에 좋은 선택을 하고 가는 길이 행복으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음, 아무튼 저는 결과적으로 아주 좋은 결말을 맞이하여 행복하고, 절대로 제 선택에 후회가 없습니다 🙂 병원에서 처방해준 5000원권을 믿고 먹으면 뭔가.. 나중에 후회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오랜 기간 준비한다면 하나에 너무 빠져들지 말고 이것저것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답은 없으니까요! 사람마다 환경, 체질. 맞는 것도 다 다르기 때문에 좋은 선택을 하고 가는 길이 행복으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음, 아무튼 저는 결과적으로 아주 좋은 결말을 맞이하여 행복하고, 절대로 제 선택에 후회가 없습니다 🙂 병원에서 처방해준 5000원권을 믿고 먹으면 뭔가.. 나중에 후회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오랜 기간 준비한다면 하나에 너무 빠져들지 말고 이것저것 다양한 시도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답은 없으니까요! 사람마다 환경, 체질. 맞는 것도 다 다르기 때문에 좋은 선택을 하고 가는 길이 행복으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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