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606(화) 무창포 프로낚시 부자 가리비 인생 첫 참돔낚시 입문 조행기

한 달 정도 전 같은 카페에서 활동하고 있는 회원의 추천으로 저도 모르게 참돔 낚시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나는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라서?뭘 사면 되나요?알려주세요~ 입문시킨 분들에게 부담을 듬뿍 주는 ㅎㅎ어쩌나 참돔낚시를 하기위해 준비해서 출발해볼게요~

선사 정보:무창포 프로 낚시 모자호 승선 인원(선장 한명, 사무장 한명을 포함 12명)※로그만 카페 히가시데/7.93톤/침실 없이 낚시 시간:오전 04:30분 출항~오후 14:00분 낚시 종료 15:00시 입항 자리 정보:4번(참돔은 흘리며 낚시라 한쪽에 서서 했습니다.)때 정보:9수/밀물:04:38(715), 16:42(591)/썰물:11:32(123), 23:24(44)※우창 포항 기준해 정보:파고(0.2~0.3m), 풍속(오전: 남남동~서북서~니시, 3m/s, 오후:서~니시, 3.3m/s)기상 정보:오전 맑음, 최저 20℃, 최고 21℃※우창 포항 기준 태클 정보#로드:로그 만 안 원숭이·다익스타우스피카울·하이 파카-4.8.5.5,21번 마다이타이라바헷도 유동식 스커트 준비 못생겼다고 60g많이~

선사정보 : 무창포 프로낚시 부자호, 승선인원(선장 1명, 사무장 1명 포함 12명) ※로그맨카페동출/7.93톤/침실없음낚시시간 : 오전04:30분 출항~오후14:00분 낚시종료15:00시 입항석정보 : 4번(참돔은 흘림낚시이므로 한쪽에만 서서 하였습니다.) 물때정보 : 9수/만조 : 04:38(715), 16:42(591)/간조 : 11:32(123), 23:24(44) ※무창포항기준해정보 : 파고(0.2~0.3m), 풍속(오전 : 남남동~서북서~서, 3m/s, 오후 : 서~서, 3.3m/s)기상정보 : 오전 맑음, 최저 20℃, 최고 21℃ ※무창포항 기준 태클 정보 #로드 : 로그만 안살 다이크스타우스피카울 하이퍼카-4.8.5.5, 21번 마다이타이라바 헤드 유동식 스커트 준비 못생김 60g 많이~

오늘은 첫 도미라바 출조라서 기존 광어 다운샷과 동일하게 준비해서 출발해봤습니다.

오늘 준비는 야마토코우가 묶음 구매와 저렴한 헤드를 사용했습니다.준비는 이래서 5천번 태클이 너무 컸다…

얼마 전 하와이호를 함께 보낸 지인과 이번에도 동행하게 되어 픽업하여 목적지인 무창포항 프로 낚시 출점으로 향했습니다.이동시간은 새벽 1시에 출발했고 야간이라 100km 정속주행으로 약 1시간 40분 걸렸습니다.

오늘의 목적지인 무창포항 프로낚시 출조점입니다.오야코호와 히트호를 타려면 여기에 방문해야 합니다.4시까지 집결하면 되는데 3시에 집결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꽃피우면서 배고픔을 달래줄 라면 하나 삶아먹었습니다.

오늘 승선할 인원이 모두 모여 배를 타기 위해 항구로 향했습니다.같이 있으면 즐거운 사람들과 독보트로 낚시를 갈 생각에 얼마나 설렜는지~ 그건 말할 수 없네요.

드디어 부자호 승선!!모두 일개미처럼 바쁘게 움직입니다.

회원 중 한 분이 어제 일찍 도착했는데 이런 간식을 만들어 나눠주셨네요.

회원 중 한 분이 어제 일찍 도착했는데 이런 간식을 만들어 나눠주셨네요.

바다 위에서 일출이라는 그보다 더 멋진 장면은 없을 것입니다.약 1시간 30분 정도 달려오니 이미 많은 배가 떠 있었습니다.오늘 참돔 낚시에는 홍합을 사용합니다.이렇게 말이죠.(아…) 핀트가 뒷배를 포커싱했네요…(울음)오늘 참돔 낚시를 위해 구입한 다이와 하이퍼 커스텀입니다.남자는 핑크! 그런데 좀 언매칭이 되네요… 나중에 핑크를 건메탈에 도색해야 돼요 낚시 시작하자마자 선미로 바둥바둥 시끄러워요.무슨 일이지?오늘 참돔 낚시를 위해 구입한 다이와 하이퍼 커스텀입니다.남자는 핑크! 그런데 좀 언매칭이 되네요… 나중에 핑크를 건메탈에 도색해야 돼요 낚시 시작하자마자 선미로 바둥바둥 시끄러워요.무슨 일이지?아 그러네 처음 바닥 체크하는데 이런 애 나온 거 아니에요?대단해!!!! 무려 73cm!! 비록 제 손에 올라간 것은 아니지만, 이날은 로그맨 카페의 동출이기 때문에 모두 축하해주고, 시작의 좋은 기운을 나누었습니다.그래서인지 약 1시간 후면 저에게도 작지만 인생 첫 참돔이 찾아왔어요.3글자지만 너무 기뻤어요.잠시 후 함께 동출한 지인분도 참돔 낚시 세 번째 만에 처음 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5자정도 되니까 사이즈가 꽤 튼튼하더라구요.오늘 날씨는 낚시하기에 최고로 좋은 날씨였어요.바람도 시원하고 파도도 잔잔해서 덮지마??11시쯤 되니까 더워졌어요 ㅎㅎ지렁이는 아낌없이 한 마리 통째로 넣어주세요.그리고 바늘은 가급적 2번 끼는게 좋겠다면서요? 걸릴 때 한 번 끼면 반딧불이 바늘에서 빠져 날아갑니다.11시 30분이 되자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선상에서 먹는건 다 맛있어요11시 30분이 되자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선상에서 먹는건 다 맛있어요밥을 다 먹고 멀리 보이는 섬을 보면 무인도처럼 보입니다.저런곳에 일주일동안 아무생각없이 낚시와 해류를 해보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발판에 준비가 되어 쇼크 리더를 묶는데 쇼크 리더가 블랭크를 통과하지 못해서 봤더니 실을 잘못 끼워 놓았더라구요 급하게 빨리 해서 제대로 체크하지 않았습니다.잠시 후 저에게 두 번째 기회가 왔습니다.이번에는 사이즈가 조금 됐는지 드래그를 치고 나오는데 올라오는 것 같지는 않아요.선장님과 주변 분들이 바닥이 아닐까 궁금했는데 두드리는 걸 보고 고기라고 했어요 한 5분?10분? 사투끝에 드러크를 조금씩 잠그면서 랜딩 성공!!전보다 조금 큰 47cm 참돔 포획 성공 (기록 경신? 웃음)오늘 첫 참돔 입문인데 두 마리나 잡는 쾌거를 이뤘습니다.사실 이날 고수 4명, 초보 4명이 타고 1:1로 매칭했는데 아이러니하게 고수 2명이 꽝을 쳤어요 정말 알아도 모르겠어요이렇게 단체 사진 촬영도 합니다 입항 완료!이렇게 단체사진 촬영도 합니다 입항완료!무창포항 앞 식당에 가서 손질을 맡겼어요.오늘 최대어 73cm 참돔은 무려 5kg!!손질 비용은 kg당 7천원이었습니다.제 참돔 두 마리의 무게는 2.35kg이 되어 17,000원의 비용을 지불했습니다.잡으면 먹어야겠죠?오늘은 처음으로 초밥을 만들어 봤어요.처음치고는 잘만들고 맛있게 잘먹었습니다.참돔회… 아직 플레이팅 기술이 부족해요. 양해 부탁드립니다만 맛은 최고!참돔회… 아직 플레이팅 기술이 부족해요. 양해 부탁드립니다만 맛은 최고!한 마리는 회로 먹고 한 마리는 가마를 떠서 구이로 먹었습니다.구이도 되게 담백하고 맛있었어요.개인적으로 회가 입에는 더 맞았어요.그리고 아내가 참돔을 잡아오느라 고생했다며 수육도 준비했습니다.저번에 카페회원분이 해루각에 데려다주셔서 잡은 소라도 맛있게 소라무침으로 해먹었어요..굉장히 푸짐한 대접을 받았네요.이렇게 즐거운 추억이 하나 생겼어요.기회가 된다면 조만간 다시 가고 싶어요.로그맨 파이팅!이렇게 즐거운 추억이 하나 생겼어요.기회가 된다면 조만간 다시 가고 싶어요.로그맨 파이팅!이렇게 즐거운 추억이 하나 생겼어요.기회가 된다면 조만간 다시 가고 싶어요.로그맨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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