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오는 주말.. 평일과 다른 일상~놀아먹고 학습은 밀려 속초 청초호 버스킹 공연 준비중인 것 같았습니다 이 맞은편 한우집 맛입니다~ 요즘 주말마다 도장 찍는 중.
식사 후 청초호교 건너 놀이터에 잠깐 들르는 코스~
아빠 오면 나 배신하고 아빠 옆만 따라가는 콩이w 아빠 자면 이렇게 옆에 붙어있고…
새로운 카페와 식당을 검색해봤어요~카페는 실망..음식점은 만족..카페는 TV프로그램에 나왔더니 음식점은 네이버 검색..여러번 검색하고 다닌 제 개인적인 생각은..TV프로그램보다 네이버 검색이 성공확률이 높다는 것~
만족한 식당은 아야쓰 해변의 유리집.눈앞의 아이들을 풀고 놀기 좋다^^
아야진공원과 연결되어 있어요~ 정원도 어느정도 있고.. 아이가 있는 집, 조금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공유해볼게요~매주 350km를 오는 남편, 6학년이라 초등학교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 화이팅 ㅋㅋㅋ 200km면 자기는 이제 출퇴근도 할 것 같다고 생색내고~ 1년 계획으로 와서 만족도가 높아서 1년만 더 있고 싶었는데.. 돌아가려고 했을 때 코로나, 그래서 더 있게 되고 아직 지우가 다니던 학교는 주 2~3회 수업이라서 졸업까지는 여기서 하기로~ 요즘 시골 유학 온 엄마들 여기저기서 만나니 너무 좋아요~^^코로나 때문에 오프라인 만남을 자제하고 만나자고 메시지 보내주시는 마음을 못 봐서 미안했는데..고성 확진자도 안 나오고 상황이 나아졌으니 앞으로는 시간 날 때 오프라인에서 만나요.~~